충주여자고에 올라가면 수학의 양이 늘어, 모르는 것을 그냥 넘기고 진도만 따라가기 쉽습니다. 그런데 고등 수학은 한 번 넘긴 빈 곳이 다음 단원까지 무너뜨립니다. 모르는 것을 그냥 넘기지 않고 표시해 두었다가 해결하는 습관이, 첫 학기에 잡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냥 넘기면 쌓입니다
모르는 부분을 "나중에"라며 넘기면, 그 빈 곳은 사라지지 않고 쌓입니다. 고등 수학은 단원이 길게 이어지므로, 앞에서 넘긴 것이 뒤에서 발목을 잡습니다. 막힌 순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 빈 곳을 키우지 않는 길입니다. 넘기는 습관이 가장 위험합니다.
모르는 것을 표시하기
수업이나 문제를 풀다 막히면, 그 자리에 표시를 해 두세요. 바로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표시해 두면 잊지 않고 나중에 챙길 수 있습니다. 표시 없이 넘기면 무엇을 몰랐는지조차 잊습니다. 표시하는 작은 습관이 빈 곳을 막아 줍니다.
모은 질문을 해결하기
표시해 둔 것을 모아 학원에서 선생님에게 묻거나 스스로 다시 풀어 해결하세요. 혼자 끙끙대기만 하면 시간이 헛돌고, 묻지 않으면 빈 곳이 남습니다. 표시하고, 모으고, 해결하는 흐름을 만들면 빈 곳이 그때그때 채워집니다. 해결까지 가야 표시가 의미를 가집니다.
중학 개념의 빈 곳부터
표시한 것을 해결하다 보면, 사실 중학 개념의 빈 곳 때문에 막힌 경우가 많습니다. 고1 수학은 중학 내용을 딛고 올라갑니다. 막힘의 뿌리가 중학에 있다면, 거슬러 올라가 메워야 합니다. 첫 학기의 한 부분은 이 빈 곳을 찾는 데 써야 합니다.
매일 스스로 푸는 시간
모르는 것을 찾아내려면 혼자 풀어 보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수업만 듣고 풀지 않으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매일 스스로 풀며 막히는 곳을 표시하는 흐름이, 빈 곳을 드러내고 채우는 바탕입니다. 자습이 표시의 출발입니다.
학원이 질문을 받아 주는가
충주에서 고등 수학학원을 고르실 때는, 진도만 빼는 곳인지 아이가 모르는 것을 편하게 묻고 해결할 수 있는 곳인지를 보세요. 첫 학기에 모르는 것을 넘기지 않는 습관을 길러 주는 학원이라면, 충주여자고 3년의 출발이 든든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