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아시아드선수촌5단지 인근에서 수학학원에 다니다 보면, 바꿔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옵니다. 점수가 안 오르거나 아이가 힘들어할 때입니다. 그러나 학원을 자주 바꾸면 오히려 흐름이 끊겨 손해입니다. 바꿀지 말지를 신중히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성급한 교체는 빈 곳을 키웁니다.
점수만으로 판단하지 않기
점수가 더디게 오른다고 바로 바꾸면, 빈 곳을 메우는 시기를 놓칩니다. 수학은 채우는 동안 점수가 늦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점수 전에 모르던 것을 알게 되는 변화가 있는지부터 보세요. 변화가 있다면 더 다녀 볼 만합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는 이유 보기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그 이유를 살펴야 합니다. 수업이 안 맞아서인지, 단지 어려운 시기여서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학원이 안 맞는 신호라면 바꿀 만하지만, 누구나 겪는 고비라면 견뎌 보는 편이 낫습니다. 이유를 가려야 판단이 섭니다.
한 학기는 지켜보기
학원의 효과는 적어도 한 학기, 한 번의 시험을 거쳐 봐야 가늠됩니다. 그 전에 조급해 바꾸면 매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정말 맞지 않을 때 바꾸는 것과 조급해 바꾸는 것은 다릅니다. 충분히 지켜본 뒤 판단하세요.
바꾼다면 학기 사이에
바꾸기로 했다면 시험 직전보다 학기와 학기 사이나 방학을 이용하세요. 진도가 끊기는 시점에 옮겨야 새 학원이 빈 곳을 점검하고 출발선을 맞출 여유가 생깁니다. 시험을 코앞에 두고 바꾸면 양쪽 다 어수선합니다. 시점이 중요합니다.
옮길 곳을 미리 살피기
바꾸기로 했다면 옮길 곳을 충분히 살핀 뒤 옮기세요. 급하게 옮기면 또 맞지 않아 다시 바꾸게 됩니다. 새 곳이 우리 아이의 빈 곳을 봐 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옮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준비된 교체가 시행착오를 줄입니다.
아이 의견도 들어 보기
바꿀지 고민될 때 아이의 생각도 들어 보세요. 아이는 그 학원이 도움이 되는지, 가기 싫은 이유가 무엇인지 잘 압니다. 아이의 말에서 바꿔야 할지 견뎌야 할지 단서가 나옵니다. 함께 판단하면 결정이 한결 분명해집니다.
맺으며
수학학원은 한번 정하면 신중히 다니되, 바꿀 때는 기준을 두고 판단하는 것이 낫습니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5단지 인근에서 고민되실 때는, 점수만이 아니라 변화와 이유를 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