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례중에 올라가 처음 맞는 지필 시험은, 초등 때와는 결이 다른 영어를 요구합니다. 단어를 아는 것을 넘어 문장의 구조를 읽고 서술형까지 써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학부터 첫 시험까지를 시기별로 나눠 준비하면 당황하지 않습니다.
입학 직후 — 결이 달라진 것을 받아들이기
중학교 영어는 듣고 말하던 흐름에서 읽고 분석하는 쪽으로 무게가 옮겨 갑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 늘어난 문법 용어와 본문 분석에 익숙해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처음의 낯섦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한 달 전 — 본문과 어휘를 손에 익히기
중학교 내신 영어는 교과서 본문에서 많이 나옵니다. 이 시기에는 본문을 반복해 읽고, 시험 범위의 어휘와 표현을 손에 익혀 둡니다. 막연히 문제집만 풀기보다 학교 본문을 중심에 두는 것이 첫 시험에서는 효과적입니다.
시험 직전 — 서술형과 어법 마무리
첫 시험에서 많은 아이가 서술형에서 점수를 놓칩니다. 직전 시기에는 본문을 바탕으로 한 어법과 서술형을 정리하며, 아는 것을 답안으로 옮기는 연습을 합니다. 이 마무리가 되어 있으면 시험장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학원은 학교 시험을 읽고 있는가
위례에서 중등 영어학원을 고르실 때는, 송례중을 비롯한 인근 학교의 시험 유형을 알고 거기에 맞춰 주는 곳인지를 보세요. 학교마다 본문 비중과 서술형 방식이 달라, 학교를 읽는 학원이 첫 시험에서 힘이 됩니다.
듣기와 말하기는 놓지 않기
내신 준비에 집중하다 보면 초등 때 쌓은 듣기와 말하기를 손에서 놓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감각이 떨어지면 고학년 영어가 다시 버거워집니다. 시험 대비와 별개로, 영어를 듣고 읽는 양을 꾸준히 이어 가는 곳인지도 함께 봐 두면 좋습니다.
집에서의 한 가지
시험 기간에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본문을 소리 내어 읽게 하는 것입니다. 눈으로만 보던 본문을 입으로 읽으면 막히는 문장이 드러나고, 그 문장이 곧 아이가 더 봐야 할 부분입니다.
첫 시험이 한 해를 좌우합니다
첫 지필에서 영어에 자신을 얻으면 이후의 시험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입학의 적응, 한 달 전의 본문, 직전의 마무리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가면, 송례중 첫 시험을 차분히 맞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