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고에 올라가면 주변의 공부 경쟁이 한층 치열하게 느껴집니다. 다들 빠르게 나가는 듯 보여 조급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고등 수학은 자기 페이스를 지키며 차근히 쌓는 아이가 결국 멀리 갑니다. 첫 학기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 페이스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쟁 속에서 자기 길을 가는 것입니다.
남의 속도는 참고일 뿐
주변이 어디까지 나갔는지에 마음을 빼앗기면, 정작 우리 아이의 공부가 흔들립니다. 남보다 빠른 진도가 우리 아이의 점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른 아이의 속도는 참고일 뿐, 기준은 우리 아이의 소화 속도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소화하는 속도에 맞추기
고등 수학은 양이 많고 깊어, 소화하지 못한 채 빨리 나가면 빈 곳이 쌓입니다. 아이가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는 속도로 가야, 그 위에 안정적으로 쌓입니다. 빠름이 아니라 단단함이 점수를 만듭니다. 자기 속도가 결국 빠른 길입니다.
중학 개념의 빈 곳부터
경쟁에 쫓겨 새 진도부터 달리기 전에, 중학 개념의 빈 곳은 없는지 점검하세요. 고1 수학은 중학 내용을 딛고 올라갑니다. 토대가 비면 아무리 빨리 나가도 무너집니다. 첫 학기의 첫 일은 이 빈 곳을 메우는 것입니다. 바탕부터 챙기세요.
매일의 양을 꾸준히
자기 페이스는 매일 일정한 양을 꾸준히 푸는 데서 지켜집니다. 주변에 휩쓸려 하루는 몰아치고 하루는 놓으면, 페이스가 흔들립니다. 적더라도 매일 이어 가는 것이, 경쟁 속에서 자기 리듬을 지키는 길입니다. 꾸준함이 페이스를 만듭니다.
비교보다 어제의 나와
비교할 대상은 옆 친구가 아니라 어제의 우리 아이입니다. 어제보다 한 문제 더 이해했다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관점이 경쟁 속에서 아이를 지켜 줍니다. 자기 성장에 눈을 두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비교의 방향을 바꾸세요.
학원이 페이스를 지켜 주는가
신정동에서 고등 수학학원을 고르실 때는, 경쟁만 부추기는 곳인지 아이의 페이스를 지켜 주는 곳인지를 보세요. 첫 학기에 자기 속도로 기초를 다지게 끌어 주는 학원이라면, 신목고 3년의 출발이 든든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