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광장점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이하 건국사대부중) 학생들의 학부모와 상담하면,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이 "중학교 영어, 어디부터 집중해야 하나요"입니다. 초등학교 영어는 파닉스와 간단한 회화 중심이었지만, 중학교 들어가면 갑자기 문법이 등장합니다. 게다가 중1부터 중3까지 3년 동안 배우는 시제·문법 체계는 단순해 보이지만, 학년을 거듭할수록 그것들이 복합적으로 엉켜 나타나는 '산적(散積)' 구조입니다. 이 글에서는 건국사대부중 인근에서 아이의 영어 기초를 단계별로 다질 수 있는 학원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를 살펴봅시다.
중1 영어: 기본시제(현재·과거·진행)부터 '문장 구조' 깨우치기
건국사대부중 중1 영어의 핵심은 세 가지 시제입니다. 현재시제(I am / I like), 과거시제(I was / I liked), 그리고 현재진행형(I am doing). 초등학교에서 "I like apple"이라는 문장을 외웠다면, 중1에서는 "I like apples"(복수), "I liked apples"(과거), "I am liking"이 아니라 "I'm eating apples now"(진행)라는 식으로 문법의 정확성이 요구됩니다. 이것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가'를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많은 학원이 중1 영어를 "회화"와 "문법"으로 나눕니다만, 건국사대부중 학생들이 정말 필요한 것은 '시제와 문장 구조의 통합 이해'입니다. 예를 들어 "I go to school"과 "I'm going to school"의 차이, "I went to school yesterday"와 "I was going to school"의 차이를 단순히 "went = 과거, am going = 진행"이라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시간축 위에서 그려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학원 상담할 때 "중1 시제를 어떻게 가르치는가"를 물어볼 때, "이것은 점 형태의 사건이고, 이것은 선 형태의 동작이라고 설명합니다"라는 답이 나오면 체계적인 학원입니다.
중2 영어: 시제 확장·접속사·비교급으로 '문장을 늘리는' 단계
중2는 중1의 기본 시제에 더 많은 옷을 입히는 단계입니다. 중1에서 배운 "I like"를 중2에서는 "I like ice cream because it is cold"(접속사), "My brother's ice cream is bigger than mine"(비교급), "I want to eat ice cream"(to부정사)로 확장합니다. 또한 "She is reading a book"(현재진행)에서 "She has been reading for 2 hours"(현재완료진행)로 나아갑니다.
건국사대부중 중2 학생들이 특히 헷갈리는 부분은 '비교급'입니다. "더 크다"를 배울 때, 단순히 "big → bigger"라고만 외우면 시험에서 "비교 대상이 명확한가", "보어의 형태(형용사인가 명사인가)는 일치하는가" 같은 미묘한 함정에 빠집니다. 또한 "as ... as"(같은 정도), "much bigger"(훨씬 더 크다) 같은 표현도 중2에 들어가는데, 단순히 공식만 외우는 학원은 이런 세부를 놓칩니다. 광장점 인근 학원 중에서도 비교급 단원에서 "문제 풀기"만 하는 학원과 "왜 이 표현을 쓰는가의 의도"까지 설명하는 학원이 나뉩니다.
중3 영어: 현재완료·관계대명사·수동태로 '복합 문장' 처리하기
중3은 영어 문법의 '최종 관문'입니다. 현재완료(I have lived here for 3 years), 관계대명사(The boy who is wearing a blue hat is my friend), 수동태(This book was written by him)가 모두 한 학년에 몰려 들어옵니다. 특히 현재완료는 중1 과거시제와 혼동되기 쉽습니다. "I lived here for 3 years" vs "I have lived here for 3 years"의 차이는 문법 규칙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의미와 맥락을 함께 봐야 합니다.
관계대명사도 중3 영어의 핵심입니다. "The girl who I met yesterday is my friend"처럼 두 개의 문장(The girl is my friend + I met her yesterday)을 하나로 합칠 때 관계대명사를 씁니다. 이것은 '단순 암기'로 정복할 수 없고, 문장 결합의 논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건국사대부중 중3 학생들이 영어 성적이 떨어지는 시점이 바로 관계대명사 단원입니다. 학원 선택할 때 "관계대명사를 어떻게 가르치는가"를 물어보고, "who, which, that의 구분과 that이 생략되는 경우까지 다루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학 영어 '최대 약점': 서술형 문제와 영작
중학교 영어의 특징 중 하나는 선택형만이 아니라 서술형(영어 작문)이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중2 말부터 중3은 "주어진 우리말을 영어로 나타내시오", "괄호 안의 단어를 알맞은 형태로 변형하여 문장을 완성하시오" 같은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I like"와 "I like to"의 차이를 아는 것 이상으로, 그것을 '손으로 직접 써야' 합니다.
많은 학부모가 간과하는 점은, 선택형 객관식 시험에서 80점을 받는 학생도 서술형에서는 60점에 머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말의 의미를 파악하고, 그것을 영어 문법에 맞게 표현하는" 두 단계의 사고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광장점 인근 학원 중에서도 "영어 문법은 잘 아는데 서술형은 못 푼다"는 학생들의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학원 선택할 때 "우리말 → 영작 변환 훈련을 어떻게 하는가", "실제 시험 서술형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써보는 기회가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제 연결의 핵심: 중1 → 중2 → 중3의 '누적 구조' 이해하기
건국사대부중 학생들의 영어 성적이 중간에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각 학년의 문법을 '독립적'으로 배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중3에 들어가 현재완료를 배울 때, "아, 이것은 중1의 과거시제의 연장이구나"라는 연결고리를 놓칩니다. 좋은 학원은 중3 수업에서 "이것은 중1의 과거와 이렇게 다르다", "중2의 경험 표현과 어떤 관계가 있다"를 설명합니다.
또 다른 예로, 중2에서 배운 "to부정사"(I want to go)는 중3의 관계대명사와도 연결됩니다. "The teacher who teaches us English"에서 "teaches"가 현재시제인 이유를 이해하려면, 중2의 기본 시제 개념이 명확해야 합니다. 학원 선택할 때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이전 단원과의 연결을 어떻게 설명하는가"를 물어봅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중1~2 적용, 중3은 2027년부터 변화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이 현재 건국사대부중 중1~2에 적용 중입니다. 이 개정의 핵심은 "영어 학습의 초점을 '정확성'에서 '의사소통 능력'으로 이동"이라는 것입니다만, 실제 내신 시험은 여전히 문법의 정확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2027년부터는 중3도 새 교육과정으로 전환되는데, 현재로서는 "정확히 어떤 단원이 추가되고 빠질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불확실합니다.
건국사대부중 학부모라면 지금의 학원 선택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따르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중1 학생의 경우, 새로운 단원 구성에 맞춘 교재와 강사의 설명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강사의 '실력' 판별법: 시제와 관계대명사 설명으로 확인하기
같은 영어를 가르쳐도, 강사에 따라 아이의 이해도는 천차만별입니다. 광장점 인근 학원을 방문할 때, 강사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 있습니다. "I am doing과 I do의 차이를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또는 "관계대명사 who와 which를 어떻게 구분하죠"라고 물어보면, 그 강사가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좋은 강사는 "현재진행형은 지금 진행 중인 동작, 현재시제는 습관이나 일반적 사실"이라고 명확히 구분하고, 더 나아가 "How are you? - I'm fine, thank you 같은 일상 인사가 아니라, 실제로 상대가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물을 때 씁니다"라는 맥락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체험 수업에서 관찰해야 할 것: 아이가 '질문'할 수 있는가
학원 선택의 최종 단계는 체험 수업입니다. 이때 부모가 봐야 할 신호는 "아이가 수업 중에 손을 들고 질문하는가"입니다. 강사의 설명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만으로는 문법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건국사대부중 학생들이 영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의문점이 생겼을 때 "이것과 저것이 왜 다른가"를 스스로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체험 수업에서 강사가 "좋은 질문이야"라고 격려하고, 아이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주는 모습을 본다면, 그 학원의 학습 분위기가 좋다는 신호입니다.
학원 선택의 최종 체크리스트: 구의동 광장점에서
건국사대부중 인근 광장점 지역에서 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할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중1 시제(현재·과거·진행)를 단순 공식이 아닌 '시간축'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둘째, 중학 3년의 시제와 문법이 '누적 구조'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사가 이해하고 설명하는가. 셋째, 선택형 문제풀이뿐 아니라 서술형 '영작 훈련'을 별도로 제공하는가. 넷째, 관계대명사·현재완료 같은 복잡한 단원에서 학생의 질문을 적극적으로 받고 응답할 수 있는 강사진인가. 다섯째,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재와 커리큘럼을 사용하고 있는가입니다.
이 다섯 가지를 모두 "그렇습니다"라고 답하는 학원이라면, 건국사대부중 학생의 중학 영어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광장점의 학습 상담 전문가와 함께 아이의 현재 영어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