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초등학교는 반여 학원가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장산 자락 아래 조용한 주택가에 있습니다. 첫 영어를 고민하는 장산초 1~2학년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이, 바로 파닉스부터 시켜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 전에 한 정거장이 있습니다. 노래와 챈트입니다.
장산초 1~2학년에게 노래가 먼저인 이유
글자를 소리로 바꾸는 파닉스는, 바꿔 줄 소리가 귀에 쌓여 있을 때 빠르게 붙습니다. 영어 소리의 리듬과 강세에 익숙하지 않은 채 문자부터 가면 더디고 재미가 없습니다. 노래와 챈트는 이 소리 저금을 가장 즐겁게 쌓는 도구입니다.
챈트가 만들어 주는 것
챈트는 일정한 박자에 단어와 문장을 실어 말하는 활동입니다. 박자가 강세를 몸에 새겨 주어, 영어 특유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합니다. 의미를 다 몰라도 입에 붙은 문장들이 나중에 말하기의 뼈대가 됩니다.
하루 10분, 같은 노래 반복
매일 새 노래보다 한 주에 두세 곡을 반복하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흥얼거리기 시작하면 저금이 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등하굣길이나 차 안처럼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되는 틈이 가장 좋은 시간대입니다.
몸동작과 함께
head, shoulders를 만지며 부르는 노래처럼 동작이 붙은 챈트는 단어 뜻을 몸으로 가르칩니다. 율동이 유치해 보여도 이 시기엔 기억의 갈고리 역할을 합니다. 듣고 부르고 움직이는 삼박자가 갖춰질 때 흡수가 가장 빠릅니다.
문자는 신호가 온 다음
노래 속 단어를 보고 이게 무슨 글자냐고 묻기 시작하면 문자로 갈 신호입니다. 보통 소리 저금 몇 달이면 이 호기심이 옵니다. 그때 파닉스를 시작하면 글자와 소리가 빠르게 손을 잡습니다.
비교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
옆집 아이가 벌써 리더스를 읽는다 해도 조급할 것 없습니다. 소리 저금 없이 일찍 글자로 간 아이는 3~4학년에서 듣기와 말하기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서대로 가는 아이가 결국 빠릅니다.
장산초등학교에서 가까운 공원
장산초등학교 인근에는 협성아파트 놀이터이 약 1040m 거리에 있어, 자녀가 학원을 오가는 길에 잠깐 숨을 돌리기 좋습니다. 오래 앉아 공부하는 자녀일수록 가까운 야외 공간이 도움이 되니, 장산초등학교에서 학원을 정하실 때 이런 동선의 여유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장산초등학교에서의 이동
장산초등학교 인근의 부산원동역까지는 약 857m로, 통학 범위를 넓혀야 할 때 기준이 됩니다. 다만 저학년일수록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점검받는 편이 좋아, 장산초등학교 자녀에게는 도보권 학원의 장점이 더 큽니다.
장산초등학교 생활권
장산초등학교 둘레로 센텀롯데캐슬3차을 비롯한 단지가 이어져 또래 학생이 많습니다. 가까운 곳에 선택지가 여럿이라는 뜻이기도 하니, 장산초등학교 자녀에게 맞는 한 곳을 차분히 비교해 고르시면 좋습니다.
정리
장산초 1~2학년의 영어 시작은 글자가 아니라 소리부터입니다. 하루 10분 노래와 챈트로 리듬을 저금하고 호기심이 올 때 파닉스로 건너가면, 첫 단추가 즐거움으로 끼워진 영어가 오래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