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동에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라면, 지금의 고1이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입시 환경에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합니다. 2025년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었고, 내신은 5등급제로 바뀌었으며, 이들이 치를 2028 대입은 통합형 수능으로 개편됩니다. 와룡고·성산고를 비롯한 이곡동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변화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2025년 고1부터, 무엇이 바뀌었나
지금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세 가지 큰 변화를 동시에 맞이합니다. 첫째,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둘째,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셋째, 이들이 대학에 갈 때 치르는 2028 대입이 새 제도로 바뀝니다. 이 세 가지가 맞물려 있어, 예전 방식으로 준비하면 방향을 잘못 잡기 쉽습니다.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학점을 모아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대학처럼 자신의 시간표를 짜는 셈입니다. 3년간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하며, 과목별로 출석률 3분의 2와 학업 성취율 40%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고2·고3 때 주로 듣는 선택과목은 9등급을 매기지 않고, 성취수준에 도달했는지를 보는 성취평가제(절대평가 A~E)로 평가합니다. 즉,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이수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진로를 일찍 고민하고, 그에 맞는 과목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내신 5등급제 — 1학년 1학기가 더 중요해졌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내신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뀐 것입니다. 등급 구간이 넓어지면서,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리던 부담은 다소 줄었지만, 반대로 같은 등급 안의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무엇보다 고등 내신은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부터 시작되므로, 이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만회가 어렵습니다.
와룡고·성산고 1학년이라면 입학 직후부터 주요 과목의 내신을 챙겨야 합니다. 특히 공통과목인 수학·국어·영어는 모든 학생이 함께 듣고 등급이 갈리므로, 1학년 공통과목 관리가 전체 내신의 토대가 됩니다.
2028 통합형 수능 —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2028 대입에서 수능이 크게 바뀝니다. 국어·수학·사회·과학에서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모든 학생이 공통과목만으로 시험을 칩니다. 탐구 영역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른 유불리가 사라집니다. 문과·이과의 실질적 통합을 지향하는 변화입니다.
수학에서는 미적분Ⅱ·기하 같은 심화수학이 수능에 출제되지 않기로 확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이곡동 고등학생은 공통과목 중심으로 탄탄하게 준비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선택과목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공통과목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2028 수능에 맞는 방향입니다.
고1 수학, 무엇을 배우나 — 공통수학1·2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1 수학은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로 나뉩니다. 공통수학1은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경우의 수, 행렬을 다룹니다. 2022 개정에서 행렬이 다시 들어온 것이 특징입니다. 공통수학2는 도형의 방정식, 집합과 명제, 함수와 그래프를 배웁니다.
이 단원들은 중3에서 배운 이차방정식·이차함수가 토대가 됩니다. 중등 함수에 구멍이 있으면 고1 함수에서 그대로 막히므로, 고등 입학 전에 중3 과정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통수학은 이후 모든 수학 과목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1학년 때 단단히 다져야 합니다.
1학년 1학기, 왜 그렇게 강조하나
고등 내신은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가 이후의 기준이 됩니다. 첫 시험에서 페이스를 잡으면 그 흐름이 이어지지만, 첫 시험을 놓치면 만회에 큰 노력이 듭니다. 게다가 고교학점제에서 1학년 공통과목은 모든 학생이 함께 듣고 등급이 갈리므로, 이 시기의 관리가 전체 고등 생활을 좌우합니다. 입학 전 겨울방학부터 공통수학을 미리 정리해 두는 학생이 유리한 이유입니다.
바뀐 입시에 맞는 학습 전략
정리하면, 지금 이곡동 고등학생에게 맞는 전략은 이렇습니다. 첫째, 1학년 공통과목 내신을 처음부터 관리한다. 둘째, 공통수학의 완성도를 높여 2028 통합형 수능에 대비한다. 셋째, 고교학점제에 맞춰 진로를 일찍 고민하고 선택과목을 전략적으로 정한다. 막연히 선행만 하기보다, 바뀐 제도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와룡고·성산고 인근에서 관리받기
고등 학습은 양이 많고 관리할 것이 많아, 가까운 거리에서 꾸준히 관리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와룡고·성산고에서 다닐 수 있는 거리라면, 시험 기간에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부족한 부분을 집중 보완하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바뀐 입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별 상황에 맞춰 전략을 잡아 주는 곳인지가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내신 5등급제면 내신 부담이 줄어든 건가요?
등급 구간은 넓어졌지만 같은 등급 안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1학년 1학기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Q. 2028 수능에서 선택과목이 없다는데, 무엇을 준비하죠?
국어·수학·탐구 모두 공통과목 중심으로 바뀝니다. 공통과목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준비입니다.
Q. 심화수학이 수능에 안 나오면 안 배워도 되나요?
수능에는 출제되지 않지만, 진로에 따라 대학이 요구할 수 있습니다. 진로를 고려해 선택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8 수능, 국어와 영어는 어떻게 바뀌나
수학뿐 아니라 국어도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이 폐지되고 공통 출제로 바뀝니다. 모든 학생이 같은 문제를 풀게 되어, 어떤 선택과목을 골랐느냐에 따른 유불리가 사라집니다. 영어는 기존처럼 절대평가(등급제)가 유지되므로, 일정 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국어 독서·문학의 문해력, 영어 독해력은 단기간에 오르지 않으므로 일찍부터 꾸준히 쌓아야 합니다.
내신과 학생부의 중요성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과 그 이수 과정이 학생부에 담깁니다. 진로와 연결된 과목을 선택하고 성실히 이수한 기록은 수시 전형에서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단순히 등급만이 아니라,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탐구했는지가 평가에 반영됩니다. 그래서 진로를 일찍 고민하고 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설계가 중요합니다.
진로별 선택과목 설계
고2부터 듣는 선택과목은 진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공계를 생각한다면 수학·과학 관련 과목을, 인문·사회계라면 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다만 2028 수능이 공통과목 중심이므로, 선택과목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공통과목의 완성도를 우선하면서 진로 과목을 더하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학생의 진로와 강점을 함께 보며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방학, 고등 준비의 골든타임
중3 겨울방학은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고1 공통수학1·2는 양이 많고 진도가 빠르기 때문에, 입학 전에 다항식과 방정식·부등식, 함수의 기초를 미리 정리해 두면 1학년 1학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막연한 선행이 아니라, 중3 과정을 점검하고 고1 초반 단원을 미리 보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바뀐 제도에서 학원의 역할
입시 제도가 복잡해질수록,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방향을 잡아 주는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내신 5등급제 관리, 2028 통합형 수능 대비를 학생의 진로와 연결해 설계해 주는 곳인지가 핵심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곳이 아니라, 바뀐 제도를 이해하고 학생별 전략을 함께 세워 주는 곳을 선택하세요.
마무리 — 바뀐 제도를 알고 준비하세요
지금 이곡동 고1은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제, 2028 통합형 수능이라는 새 환경에 있습니다. 1학년 공통과목 내신을 처음부터 관리하고, 공통수학의 토대를 단단히 다지며,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학습 진로 상담으로 우리 아이의 현재 상태와 진로를 함께 점검하고, 바뀐 입시에 맞는 계획을 세워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