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자이 인근에서 수학학원을 고를 때, 커리큘럼이나 시설을 먼저 봅니다. 그런데 수학은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한 명의 학생으로 기억하고 챙기는지가 중요합니다. 여럿 속에 묻혀 이름도 잘 불리지 않으면, 막힌 곳도 챙겨지지 않습니다. 아이를 기억하고 챙기는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묻히면 챙겨지지 않습니다
인원이 많아 선생님이 아이를 잘 모르면, 우리 아이가 어디서 막히는지도 모른 채 진도만 나갑니다. 이름조차 잘 불리지 않는 곳에서는 개별적인 챙김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묻히지 않고 한 명으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약점을 기억하는가
좋은 선생님은 우리 아이가 어느 단원에서 약한지, 어떤 실수를 자주 하는지 기억합니다. 그 기억을 바탕으로 다음에 더 챙겨 줍니다. 매번 처음 보듯 일률적으로 대하는 곳과는 다릅니다. 아이를 기억하는 것이 개별 관리의 바탕입니다.
변화를 알아봐 주는가
아이를 기억하는 곳은 아이가 나아진 것을 알아봐 줍니다. 작은 변화라도 알아봐 주면 아이가 힘을 냅니다. 누군가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아이를 움직입니다. 변화를 알아봐 주는 곳이 아이를 키웁니다.
인원이 적당한가
아이를 기억하고 챙기려면 한 반 인원이 적당해야 합니다. 너무 많으면 아무리 좋은 선생님도 한 명 한 명을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상담에서 한 반 정원을 물어보세요. 적당한 인원이 개별 챙김의 바탕입니다.
집에서 확인하기
아이에게 선생님이 자기를 챙겨 주는지, 막혔을 때 봐 주는지 물어보세요. 아이가 선생님과의 관계를 편하게 이야기한다면, 잘 챙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의 말에서 그 곳이 한 명으로 대해 주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자주 바뀌지 않는가
아이를 기억하고 챙기려면 한 선생님이 꾸준히 봐 줘야 합니다. 선생님이 자주 바뀌면 아이를 매번 처음부터 다시 파악해야 합니다. 담당이 이어지는 곳이라야 아이에 대한 이해가 쌓입니다. 사람의 안정성도 함께 살펴보세요.
맺으며
수학학원은 커리큘럼만이 아니라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기억하고 챙기는 곳을 고르는 것이 낫습니다. 복현자이 인근에서 고르실 때는, 아이가 여럿 속에 묻히지 않고 한 명으로 챙겨지는 곳인지를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