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 호반 베르디움 3차 인근에서 수학학원을 고를 때, 학원마다 진도를 끌고 가는 방식이 다릅니다. 크게 보면 학교보다 앞서 나가는 예습 위주와, 배운 것을 다지는 복습 위주로 나뉩니다. 우리 아이에게 어느 쪽이 맞는지를 알면 선택이 또렷해집니다.
예습 위주가 맞는 아이
학교 수업을 무리 없이 따라가고, 새 내용을 빨리 받아들이는 아이라면 예습 위주가 자극이 됩니다. 미리 배워 두면 학교 수업이 복습이 되어 여유가 생깁니다. 다만 현재 학년 내용이 탄탄하다는 전제가 있어야, 앞서 나간 것이 헛되지 않습니다.
복습 위주가 맞는 아이
지금 배우는 내용도 버거운 아이라면, 앞서 나가기보다 배운 것을 다지는 복습 위주가 맞습니다. 학교 진도에 맞춰 빈 곳을 메우며 가면, 무너지지 않고 따라갑니다. 급히 앞서 나가다 둘 다 어설프게 남는 것보다 안전합니다.
지금 학년부터 단단한가
예습이든 복습이든, 현재 학년 내용이 단단한지가 먼저입니다. 또래가 어디까지 나갔다는 이야기에 휩쓸려 앞 진도부터 잡으면, 정작 지금이 비어 무너집니다. 남보다 빠른 것보다 지금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이 결국 더 멀리 갑니다.
학원의 방식을 미리 확인하기
상담 때 그 학원이 예습 위주인지 복습 위주인지, 아이 수준에 맞춰 조절하는지를 물어보세요. 한 가지 방식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곳보다, 아이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는 곳이 안전합니다. 방식이 아이와 맞아야 오래갑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점검
아이가 학원에서 푼 문제를 집에서 설명하게 해 보세요. 답을 맞혔어도 왜 그렇게 풀었는지 말하지 못하면, 이해가 아니라 외운 것입니다. 이 간단한 점검만으로도 예습이든 복습이든 아이가 제대로 소화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친구 따라 방식을 정하지 않기
같은 단지 친구가 예습 위주로 앞서 나간다는 이유로 따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와 우리 아이는 지금 서 있는 자리가 다릅니다. 친구의 방식은 참고만 하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속도를 따로 가늠하세요. 따라가기만 하면 오히려 어긋납니다.
맺으며
예습이냐 복습이냐는 좋고 나쁨이 아니라 맞고 안 맞고의 문제입니다. 신창 호반 베르디움 3차 인근에서 수학학원을 고르실 때는, 방식을 먼저 정하지 말고 우리 아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에서 출발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