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4차 아파트에서 수월동까지는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이 단지의 학부모들을 상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고민이 영어입니다. "우리 아이가 영어는 왜 자꾸 떨어질까?" "단어는 외우는데 문제를 풀 때마다 틀린다"는 식의 질문이 반복됩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중1 때부터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규칙을 외우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거제 중학 영어시험, 사실 서술형 영작에서 판가름납니다
거제 도심권의 중학 영어 시험지를 분석해 보면, 객관식 15~20문제로 60점, 서술형(영작) 3~4문제로 40점을 배점합니다. 객관식은 문제를 읽으며 단서를 찾으면 어느 정도는 풀 수 있지만, 서술형은 "주어진 우리말을 영어로 쓰시오" 또는 "빈칸을 채우되, 본문 내용을 참고하여 문장을 완성하시오"는 식의 문제가 나옵니다. 이 문제들에서는 문법 개념이 없으면 절대 점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중1 영어: 기본 시제(현재·과거·진행)가 모든 것의 토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준, 중1 영어의 핵심은 '기본 시제(현재·과거·진행)와 문장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I play soccer every day"와 "I played soccer yesterday"의 차이는 단순히 동사 형태(play vs played)가 아닙니다. 현재 시제는 반복되는 행동, 과거 시제는 이미 끝난 행동이라는 개념입니다. 이 개념을 모르면, 시험에서 "어제 축구를 했어"라는 우리말을 보고도 무엇을 써야 할지 막혀 있게 됩니다. 학원 상담을 할 때는 "중1 시제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있는가?"를 반드시 물어봐야 합니다. 많은 학원이 이 부분을 성급하게 넘어가는데, 이것이 후대 학년의 영어 부진으로 이어집니다.
중2 영어: 시제 확장, 접속사, 비교급, to부정사·동명사
중2가 되면 시제가 '진행형(현재진행·과거진행)'으로 확장되고, 새로운 개념들이 쏟아집니다. 접속사(when, because, if, although 등)를 만나면서 복문 구조가 등장합니다. 비교급("이 책이 저 책보다 더 두껍다" → "This book is thicker than that book")도 처음입니다. to부정사("축구하기를 좋아한다" → "I like to play soccer")와 동명사("축구하기가 재미있다" → "Playing soccer is fun")의 차이는 중2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 두 가지는 외형이 비슷하지만 문법적 역할이 완전히 다른데,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내신은 물론 고등 영어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고려4차 아파트 인근의 학부모들 중 "중2 영어가 갑자기 어려워졌다"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 이 시기의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중3 영어: 현재완료, 관계대명사, 분사, 수동태
중3이 되면 영어는 완전히 다른 차원에 들어갑니다. '현재완료'는 중학교 문법 중 가장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I have finished my homework"는 과거에 했지만 현재와 연결되는 행동인데, "I finished my homework"(단순 과거)와 무엇이 다른가?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때마다 헷갈립니다. 관계대명사(who, which, that)는 두 문장을 하나로 합치는 문법인데, 서술형 영작에서 자주 출제됩니다. "그 학생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다"를 영어로 쓸 때, "The student who is good at math"처럼 관계대명사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분사(동사의 형용사 형태)와 수동태(주어가 행동을 당하는 경우)도 비슷한 시기에 나옵니다. 이들은 모두 '접근방식'이 다르므로, 각각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거제시의 중학교들은 교사별로 출제 스타일이 다릅니다
수월동 근처 중학교 시험지를 여러 해 살펴보면, 같은 학교라도 담당 교사에 따라 문법 문제의 난이도와 비중이 크게 다릅니다. 어떤 교사는 교과서 기본 내용에 충실한 객관식과 쉬운 영작을 내는가 하면, 다른 교사는 교과서에 없는 심화 문법 문제와 복잡한 영작을 냅니다. 따라서 학원을 정할 때 "우리 아이의 담당 교사가 어떤 스타일로 출제하는가"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원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 부분을 간과했다가, 내신에서 낭패를 보게 됩니다.
서술형(영작) 훈련이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거제 중학 영어에서 점수를 나누는 결정적 요소는 서술형입니다. 같은 교과서, 같은 시험인데도 어떤 아이는 85점, 어떤 아이는 65점을 받는 경우, 대부분 서술형 점수의 차이입니다. 서술형은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중1부터 꾸준하게 짧은 문장 쓰기를 누적해야 합니다. "I like to play soccer"처럼 간단한 문장부터, 중2의 복문 구조, 중3의 현재완료와 관계대명사까지, 단계별로 직접 써보면서 손과 머리가 동시에 움직여야 서술형에서 비로소 점수가 나옵니다. 학원 상담을 갈 때는 반드시 "평소 서술형 연습을 어떻게 하나요? 아이가 쓴 문장을 어떻게 첨삭하나요?"를 물어봐야 합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변화도 알아두기
현재 중1~2학년이 적용받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영어 기본 문법의 핵심이 단순화되는 대신, '읽고 이해하기(독해)'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고등학교에 가면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2028년 대입 수능부터는 현재의 9등급제가 폐지되고 5등급제로 바뀝니다. 내신도 절대평가로 전환되므로, 중학 때부터 단순 점수보다는 '실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해집니다. 고려4차 아파트의 학부모들이 지금 중학생인 자녀에게 영어를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학년별 영어 실력 연결 고리가 끊기기 쉽습니다
영어는 모든 과목 중 '누적'이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중1의 기본 시제를 놓치면 중2 시제 확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중2의 to부정사·동명사를 대충 배우면 중3 현재완료, 고등 영어의 주요 구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중1·2 때 문법 기초를 확실히 세우면, 중3·고등으로 올라갈수록 영어는 점점 쉬워집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가서 영어가 갑자기 어렵다"고 느끼는데, 대부분 중학 때의 누적된 구멍 때문입니다.
거제 지역의 학원들도 이제 서술형을 강조합니다
2~3년 전만 해도 거제의 중학 학원들은 객관식 풀이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거제의 중학 시험 경향이 바뀌면서, 대부분의 학원이 "서술형 영작 훈련"을 교육과정의 한 축으로 넣었습니다. 학원을 선택할 때는 홈페이지나 광고문구가 아니라, 실제로 아이를 한두 번 수업 받게 해 보고 "이 학원이 우리 아이의 약점인 영작을 어떻게 개선하려고 하나?"를 직접 확인하세요.
고려4차에서 도보 10분, 학습 효과는 무한대입니다
고려4차 아파트에서 수월동 내 학원까지는 도보 10분입니다. 이 가까운 거리는 아이가 학원을 꾸준히 다닐 수 있다는 뜻입니다. 먼 거리의 유명 학원을 찾기보다, 집 가까운 학원에서 중1부터 중3까지 일관된 지도를 받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의 핵심입니다. 아이의 진도를 꾸준히 따라가면서 "이 부분은 다시 설명해 주세요", "이번 시험의 서술형 문제는 어떻게 대비하면 될까요?" 같은 밀접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거리는 짧지만 효과는 무한대입니다.
학원 상담 때 꼭 물어봐야 할 세 가지
고려4차 학부모들이 수월동의 학원을 상담하러 갈 때는 다음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첫째, "우리 아이 학년의 시제나 문법을 다시 정리해 주는 과정이 있나요?" 둘째, "틀린 서술형 문제는 어떻게 첨삭하고, 언제까지 다시 쓰게 하나요?" 셋째, "거제 학교의 출제 패턴이나 최근 시험지를 분석해서 수업 내용에 반영하나요?" 이 질문들에 명확한 답변이 돌아오는 학원이라면, 아이의 영어 실력이 단계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리: 영어는 '이해'와 '반복 쓰기'의 흐름
영어 내신을 확실하게 하려면, 첫째는 문법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둘째는 그 개념을 '문장으로 직접 써 보는' 반복 훈련이 필수입니다. 셋째는 거제의 학교별·교사별 출제 스타일에 맞춘 준비입니다. 고려4차에서 수월동까지의 도보 10분은 이런 꾸준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거리입니다. 지금 중1·2라면 기초를 확실히, 중3이라면 현재완료와 관계대명사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집중하세요. 그것이 고등 영어, 나아가 수능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