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고 2학년이 되면 수학 양이 많아져, 무작정 문제를 많이 푸는 양치기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푼 양보다 한 문제를 얼마나 깊이 다뤘는지가 실력을 가릅니다. 고2 수학은 양치기를 넘어 한 문제를 제대로 소화하는 공부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깊이가 양을 이깁니다.
양치기의 함정
문제를 많이 풀면 공부한 것 같지만, 틀린 이유를 짚지 않으면 같은 실수가 반복됩니다. 답을 맞히는 데만 급해 넘어가면 양만 쌓이고 실력은 제자리입니다. 많이 푸는 것보다 푼 문제에서 무엇을 배웠는지가 중요합니다. 양에 속지 마세요.
한 문제를 여러 방법으로
한 문제를 푼 뒤 다른 풀이는 없는지 생각해 보면 개념이 넓어집니다. 정답에 이르는 길이 여럿임을 알면, 처음 보는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새 문제 열 개보다 한 문제를 깊이 파는 것이 나을 때가 많습니다. 깊이가 응용력을 키웁니다.
풀이를 보지 않고 끝까지
막히면 바로 풀이를 보는 습관은 실력을 늘리지 못합니다. 충분히 고민한 뒤 풀이를 보면, 어디서 막혔는지 분명해져 기억에 남습니다. 끝까지 붙들어 보는 끈기가 고2 수학에서는 힘이 됩니다. 고민의 시간이 실력을 만듭니다.
틀린 문제로 약점 찾기
틀린 문제를 갈래로 나눠 보면 개념 부족인지 실수인지 드러납니다. 약점이 분명해지면 어디를 보강할지 정해집니다. 흩어진 오답이 모이면 자기만의 약점 지도가 됩니다. 양을 늘리기보다 약점을 줄이는 데 시간을 쓰세요.
시험지를 분석하기
본 시험지를 그냥 넘기지 말고 분석하세요. 어떤 단원에서, 어떤 이유로 틀렸는지 보면 다음 공부 방향이 잡힙니다. 점수만 확인하고 넘기면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시험지 분석이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재료가 됩니다.
모의고사를 활용하기
고2는 모의고사로 수능 감각을 미리 익히는 시기입니다. 모의고사를 본 뒤 점수에만 신경 쓰기보다, 어떤 유형이 약한지 분석해 보세요. 시간 안에 푸는 연습과 약점 파악을 함께 하면, 모의고사가 좋은 공부 재료가 됩니다. 결과보다 분석이 중요합니다.
학원이 깊이를 챙기는가
광명고 인근에서 고2 수학학원을 고르실 때는, 많이 풀리기만 하는 곳인지 한 문제를 깊이 다루게 하는 곳인지를 보세요. 틀린 문제를 함께 분석하고 다른 풀이를 짚어 주는 곳이라야, 양치기를 넘어 진짜 실력이 자랍니다. 깊이를 챙기는 곳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