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고 1학년이 되면 아직 수능이 멀다고 느껴 긴장이 풀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1학년부터의 꾸준한 준비가 3학년 본시험을 결정합니다. 모의고사의 형식에 익숙해지고, 일일이 어휘를 쌓으며, 읽기 속도를 높이는 기초 작업이 고1의 과제입니다. 기초가 탄탄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모의고사 문제 형식을 알아 두기
수능 영어는 리스닝 17문항, 독해 28문항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각 유형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미리 알아야 시간 배분과 전략이 나옵니다. 고1부터 모의고사를 풀어 보면서 형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식을 알면 불안감이 줄어듭니다.
매일 조금씩 어휘를 쌓기
고등 영어에서 어휘는 독해의 가장 큰 방해물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지문을 빨리 읽을 수 없습니다. 매일 정해진 양의 어휘를 꾸준히 배우고, 주기적으로 복습하는 습관을 고1부터 들이세요. 어휘 축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경주입니다.
내신 본문과 모의고사를 함께 읽기
고1은 학교 내신도 중요하고 모의고사도 봐야 합니다. 내신 본문을 읽고 그것을 모의고사 형식으로 구성된 지문과 비교해 보면,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학원이 본문과 모의고사 기출을 함께 다루는지 확인하세요.
리스닝에 익숙해지기
고등 모의고사의 리스닝은 중학과 달리 속도가 빠르고 주제가 다양합니다. 고1부터 실제 속도의 영어를 자주 들으면서 귀를 트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듣기를 소홀히 하면 고3 때 리스닝 대비는 너무 늦습니다.
정독과 속독의 균형 맞추기
긴 지문을 모두 천천히 읽을 시간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일정한 속도로 읽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으려면 주의력도 필요합니다. 속도와 정확성의 균형을 고1부터 맞춰 나가세요.
모의고사 점수 추이를 기록하기
매 모의고사 후 점수만 보지 말고, 어느 영역(문법, 빈칸, 독해)이 약한지 기록해 두세요. 패턴을 보면 앞으로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보입니다. 고1의 약점이 고2, 고3을 결정하기 때문에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이 고1의 기초 작업을 챙기는가
저동고 인근에서 고1 영어학원을 고를 때는, 어휘·모의고사 형식·리스닝·속도를 함께 챙기는 곳인지 확인하세요. 수능까지 아직 2년이 남았지만, 고1의 기초 작업이 없으면 고2, 고3이 아무리 노력해도 효과가 제한됩니다.
정리하자면
저동고 고1 영어는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지루한 기초 작업입니다. 모의고사의 형식과 리스닝, 매일의 어휘, 꾸준한 속도 훈련 — 이 네 가지를 놓지 않으면, 3년 뒤 수능장에서 아이의 영어가 빛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