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11단지 인근에서 수학학원을 고를 때, 진도를 빨리 빼 주는 곳에 마음이 가기 쉽습니다. 그런데 기초가 단단하지 않은 채 진도만 나가면, 결국 어딘가에서 무너집니다. 수학은 기초부터 차근히 다져 주는 곳이 멀리 봐서 낫습니다. 서두름보다 단단함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가 흔들리면 다 흔들립니다
수학은 앞의 기초 위에 다음이 쌓이는 과목입니다. 기초가 비어 있으면 아무리 진도를 나가도 그 위가 흔들립니다. 당장은 진도가 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시험에서 그 빈틈이 드러납니다. 기초의 단단함이 모든 것의 바탕입니다.
기초를 점검하고 시작하는가
좋은 학원은 새 진도를 나가기 전에 아이의 기초를 점검합니다. 어느 부분이 비어 있는지 보고, 거기부터 채워 주는 곳이 안전합니다. 학년에 맞춰 일괄로 진도만 나가는 곳보다, 아이의 기초를 봐 주는 곳을 고르세요. 점검이 단단함의 시작입니다.
서두르지 않는 곳
또래보다 빨리 나간다는 것을 내세우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소화하지 못하는 빠른 진도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춰 차근히 가 주는 곳이, 빠르기만 한 곳보다 결국 멀리 갑니다. 서두르지 않는 것이 미덕입니다.
기초를 다지면 빨라집니다
역설적이게도, 기초를 단단히 다진 아이가 나중에 더 빨리 나갑니다. 바탕이 튼튼하면 새 내용도 그 위에서 쉽게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차근히 간 것이, 고학년에서 속도로 돌아옵니다. 기초가 결국 속도를 만듭니다.
집에서 기초 확인하기
아이가 지금 단원에서 막힌다면, 그 아래 기초가 비어 있지는 않은지 함께 살펴보세요. 앞 학년 내용을 풀어 보게 하면, 기초의 빈틈이 드러납니다. 이를 알고 상담을 가면, 학원이 기초부터 봐 줄 곳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기초를 알면 선택이 쉽습니다.
또래 진도에 흔들리지 않기
같은 단지 아이들이 어디까지 나갔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급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기초가 빈 채로 따라 나가면 결국 우리 아이만 힘들어집니다. 남의 진도가 아니라 우리 아이의 기초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비교는 또래가 아니라 지난달의 우리 아이와 하세요.
맺으며
수학학원은 진도를 서두르는 곳보다 기초부터 차근히 다져 주는 곳을 고르는 것이 낫습니다. 주공11단지 인근에서 고르실 때는, 빨리 나가는지가 아니라 단단히 다져 주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